사람들이 기대하는 AI의 모습이 인간 같다는 말로는 부족한 것 같아요. 사람은 감정과 편견이 있고 주장도 하잖아요. 기계가 그러면 용납을 못 해요. 너무 감정이 없이 얘기해도 실망하고요. 모순이죠. 저희는 기계와 사람의 좋은 점을 섞어서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인공지능을 지향해요. 모든 사람을 만족시키는, 편견도 없고 모든 지식을 가진 ‘무색 무취’의 존재가 아니고요.
최근 튜닙 박규병 대표가 서울대학교 총동창신문과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
인터뷰에서는 튜닙이 주력하는 '페르소나 챗봇'이 소개 되었는데요.
튜닙은 챗GPT처럼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주는 조수형 AI 챗봇과 달리 좀 더 정서적이고 개성 강한 챗봇을 지향하고 있답니다.
여행친구 콘셉트의 ‘블루니’, 강아지 챗봇 ‘코코’, ‘마스’는 사람과의 대화도 능숙히 이어가는 동시에 정서적 공감도 가능한 튜닙의 대표 챗봇이죠.
튜닙의 AI 챗봇과는 어떤 대화를 나눌 수 있을까요? 아래는 블루니와 나눈 대화의 일부입니다.
그밖에도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컨셉의 챗봇, 오늘 뉴스를 설명해주는 '뉴스봇' 등
똑똑함에 개성까지 더한 챗봇 친구들이 등장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랍니다 😉
인터뷰 전문은 서울대학교총동창신문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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