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11] 네이버 투자받은 튜닙, 윤리성 판별·비식별화 등 API 11개 공개

최근 TUNiB에서 튜니브리지(https://tunibridge.ai)라는 이름의, 자연어처리 API 서비스를 오픈했습니다. (관련기사 -> https://www.yna.co.kr/view/AKR20220811083200017?input=1195m)

튜니브리지는 위와 같이 11종의 한국어/영어 자연어처리 API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존에 자연어처리 API가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대표적으로 구글, 네이버, 카카오 등에서 현재 여러 API들을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영상(Vision) 부문에 비해 그 다양성이 많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자연어처리를 전문으로 하는 튜닙이 기여할 수 있는 영역이라 생각합니다. 사실 튜니브리지는 튜닙 내부에서 쓰기 위해 만들어 둔 여러 모듈들을 잘 패키지화하는 것에서 출발했습니다. De-identification과 Safety Check, n행시, 방언 번역 등이 현재 저희가 준비 중인 코코/마스 챗봇에 탑재되어 있습니다. 이제 이 서비스들이 자연어처리 기술을 손쉽게 가져다 쓰고자 하는 여러 기업과 만날 수 있게 되길 기대합니다.